사회

시민단체, 학생 참정권 막는 학생생활규정 수정 요구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4-06 20:20:00 수정 2020-04-06 20:20:00 조회수 3

광주 시민단체가
고등학생들의 교내*외 정치활동을 막는
학생생활규정을 수정하라고
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 전체 고등학교의 53%가
학생들의 정당 가입과 기부 금지 등
교내*외 정치 활동을 막는
학생생활규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수정하라고
광주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광주시교육청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짐에 따라
관내 학교에 학생생활규정을 수정하라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