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시민들의 선행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김찬수씨는 본인 가족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자,
지원 예정액수인 100만원을 성금으로 먼저 내고, 자녀 명의로 30만원을 추가 기부했습니다.

또 광주서부소방서에는 한 모자가 마스크 99장을 두고 갔고, 금호2동 주민센터에 100만원을 전달한 시민도 있었는데요.

기부자들은 공통적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희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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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광주 초등학생 모두에게 학습준비물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색연필이나 도화지, 학습교재 등이 담기는데요.

꾸러미 구성이나 전달 방식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시 교육청은 이 외에도 정보화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등 온라인 개학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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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신규 직원
18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역무직 6명, 미화직 12명이고
장애인 직원과 취업지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직원을 구분 모집하는데요.

주소지가 광주이거나 3년이상
광주로 주민등록 된 사람이 대상입니다.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응시 원서접수 누리집에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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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80년 5월 광주의 상황과,
이에 무관심한 현대인을 대비시킨 만화책
'아무리 얘기해도'가 어제(7) 출간됐습니다.

마영신 작가는 진실을 접해도
결국 변하지 않는 주인공을 통해,
5.18 왜곡을 방치하는 시민들에게까지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왜곡 세력들의 모습을 따와,
주인공을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무리 얘기해도'가 포함된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는 제주 4·3사건과 4·19혁명, 5·18, 6·10 항쟁 등 한국 민주주의의 네 장면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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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윤대녕 지음_ 문학동네

(책 구절) ----------
벚꽃이 피기를 기다리다 문득 당신께 편지 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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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 문체, 진지한 시선, 시적 상상력..마치 한 장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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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기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엮음 _ 현대문학

(책 구절)-------------
그 편지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도움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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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고민을 주고 받고 상담해주며 타인의 삶에 대해 고찰하고 이해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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