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8 40주년 기념식을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치르려던 계획을
5월단체가 백지화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단체들은
어제(9) 회의를 갖고 올해 기념식을
옛 전남도청에서 열었으면 좋겠다며
국가보훈처에 낸 의견을 철회하고
당초대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에는 코로나 여파로
각종 5.18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도심 한 가운데서 사람들이 모이는
기념식을 치르는 게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치르려던 계획을
5월단체가 백지화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단체들은
어제(9) 회의를 갖고 올해 기념식을
옛 전남도청에서 열었으면 좋겠다며
국가보훈처에 낸 의견을 철회하고
당초대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에는 코로나 여파로
각종 5.18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도심 한 가운데서 사람들이 모이는
기념식을 치르는 게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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