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두환 재판 방청권 33석 24일 현장 추첨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4-13 20:20:00 수정 2020-04-13 20:20:00 조회수 0

전두환이 오는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재판에
출석을 통보받은 가운데
법원이 방청권을 사전 배부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층 대회의실에서
방청권 응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일반 방청석은 65석이었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인원을 절반인
33석으로 줄여 방청권을 추첨해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 광주재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리는데 심리를 맡은
김정훈 부장판사는 전두환의 불철석 허가를
취소하고 이날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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