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호주 입국자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4-14 20:20:00 수정 2020-04-14 20:20:00 조회수 0

광주에서 열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3) 호주에서 입국한
23살 정 모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오늘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확진자 발생은
지난 4일 이후 열흘만입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정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아버지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남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시는 정씨의 부모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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