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호주에서 입국한
23살 정 모씨의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확진자 발생은
지난 4일 이후 열흘만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정 씨는 인천공항에서
아버지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고,
정 씨를 접촉한 부모 2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정 씨를
전남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정 씨의 밀접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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