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연결)김경진 국회의원 후보 캠프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4-15 20:20:00 수정 2020-04-15 20:20:00 조회수 4

(앵커)

남)이번에는 무소속

김경진 후보 캠프로 갑니다.



여)우종훈 기자,

거기서 느끼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개표 초반이라서 그런지

이곳은 차분한 가운데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김 후보가

민주당 조오섭 후보에게 뒤지고 있지만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개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김 후보가

민주당 조오섭 후보를

이기고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VCR▶

방송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



//(1) 김 후보가 민주당 조오섭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2) 김 후보가 민주당 조오섭 후보에

소폭 뒤쳐지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김 후보 지지자들은 반전을 기대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쳐왔기 때문에

개표 초반 상황만으로는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경진 후보는

국민의당의 녹색 바람을 타고

70.8%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해왔습니다.



김 후보는 광주 북구를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고

구도심을 개발해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는

'스까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인 김 후보가

무소속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무소속 김경진 후보 사무실에서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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