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팽목항에는 올해도
해외 동포들이 보낸 현수막이 설치됐습니다.

미국과 독일, 아프리카 등
세계 11개국 55개 도시에서 마음을 보냈는데요.

해외 동포들은
각종 추모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취소되자,
신문 광고 등
비대면 방식의 추모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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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온라인 문화 서비스가 늘고 있는 요즘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수어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누리집(http://nld.nl.go.kr)을 통해 '손책누리'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수어 영상자료 10회분이 제공되고,
국립장애인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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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최근 한국의 야간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밤에도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외벽 영상 공간을 조성하고,
미디어아트 상징 조형물 설치도 계획 중이라는데요.

하늘마당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그동안의 축제 프로그램도 야간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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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신라가 망한 후, 상복을 입고
금강산으로 사라졌다는 태자, 김일.

이후 그의 흔적을 뒤좇던 인물, 진국은
'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생각한다'는 의미의 '애신각라'가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성씨로 사용됐음을 주목하게 됩니다.

이상훈 작가의
역사 미스터리 소설 '김의 나라'가
어제(15) 출간됐습니다.

작가는 기록이 곧 진실은 아니므로,
역사의 이면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상상이 더해진 김일의 일생이
속도감 있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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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경제학자의 미술관

최병서 지음_ 한빛비즈

(책 구절) ----------
세계화가 초래하는 사회경제적 붕괴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저술의 표지로 피테르 브뢰헬의 <바벨탑>을 사용한 점은 대단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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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작가와 작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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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미술비평 그림 읽는 즐거움

테리 바렛 지음, 이태호 옮김 _ 아트북스

(책 구절)-------------
(비평가들은) 작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즐긴다. "우리는 오직 미술에 관해 쓰고, 보고, 말하기를 바란다" 라고 로젠블럼은 자신들의 처지를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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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석은 의미를 낳는다. 미술평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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