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광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29번째 확진자는
북구 운암동에 사는 63살 A씨로
그제 미국에서 입국한 뒤
의무검사 방침에 따라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KTX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광주로 이동했고,
광주에선 자택에만 머물렀습니다.
광주 30번째 확진자는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는 30살 B씨로
지난 13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뒤
어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이들의 추가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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