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란기 잉어 수십 마리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4-18 20:20:00 수정 2020-04-18 20:20:00 조회수 6

광주천에서 산란기 잉어 수십 마리가
떼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 오전 11시 반 쯤
광주 서구 광천동 광암교 아래 광주천에서
산란기 잉어 40여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서구는 어제 내린 비로
광주천 둔치까지 물이 차오르자
산란기를 맞은 잉어들이
수풀로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해
죽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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