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내일부터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 시범 투입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4-19 20:20:00 수정 2020-04-19 20:20:00 조회수 0

경찰이 코로나19로 음주 단속 방식을 바꾼 이후 음주운전 사고와 사망자가 늘어나자
내일(20)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를
시범 투입합니다.

경찰청은
최근 개발한 비접촉식 감지기를
내일부터 현장에서 일주일 동안
시범 운영한 뒤 결과를 분석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접촉식 감지기는 5초 동안
운전자 호흡을 분석해
술을 마셨는지 판별하는 기계입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4천 1백여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가 증가했고
음주운전 사망자는 작년보다 6.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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