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후 2시 15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나
돈사 9개 동 중 3개를 태워
9천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장에 있던 돼지 3백30여 마리가
불에 그을리거나 질식해 폐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돈사 지붕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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