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양측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국책사업 등 설득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태스크포스는
산업단지와 문화관광시설 등 국책사업을 유치해
이전 후보 지자체를 설득할 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핵심 과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양 시*도는 지난달 25일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군공항 이전 문제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자는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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