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19 영향으로 예·적금 중도해지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4-21 20:20:00 수정 2020-04-21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들의 예.적금 중도 해지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 해지 액수는 957억 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7억 여원이 늘었고,
적금 해지 액수도 47.7% 증가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올 1월에는 예금 해지 액수가
지난해보다 271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예.적금의 해지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가계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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