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5.18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전국 두번째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4-22 20:20:00 수정 2020-04-22 20:20:00 조회수 5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제주 4.3 추념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지방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5.18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는
5.18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제정됐습니다.

조례에 따른 휴무 대상자는
광주시와 직속기관, 사업소,
광주시의회 등의 직원들입니다.

광주시는
휴무대상에서 학교와 기업 등이 제외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업체 등에 휴무를 적극 권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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