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순천만정원 내 'VR 체험관' 건립 제동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4-24 20:20:00 수정 2020-04-24 20:20:00 조회수 0

순천만 국가정원에 추진되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 건립 계획이
의회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최근
"국가정원에 영구적인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은
정원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가상현실 체험관 건립을 위해 순천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취득 변경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사업 내용을 변경하는 방안을 포함해
새로운 대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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