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발견된
현금 4천만원의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소유권이 업체로 이전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발견된
현금 4천2백65만원의 주인이
6개월간 나타나지 않아
유실물법에 따라
현금의 소유권이 발견 업체로 넘어갔습니다.
이 업체는 세금을 뺀 3천여만 원 가운데
일부는 북구청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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