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속 현금 4천만 원 끝내 주인 안 나타나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4-28 07:35:00 수정 2020-04-28 07:35:00 조회수 0

광주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발견된

현금 4천만원의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소유권이 업체로 이전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수거업체에서 발견된

현금 4천2백65만원의 주인이

6개월간 나타나지 않아

유실물법에 따라

현금의 소유권이 발견 업체로 넘어갔습니다.



이 업체는 세금을 뺀 3천여만 원 가운데

일부는 북구청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