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출 차질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2공장이
다음달 8일까지 휴업하고,
3공장의 대형 버스 라인도
내일까지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포티지와 쏘울 5천 4백여대의
생산이 중단되고,
18대의 대형 버스의 감산이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는 휴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협력업체 피해가 예상된다며
물량 변동에 따라 노조와 휴업 연장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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