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광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증강현실 게임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양림동을 배경으로,
주인공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관광 명소마다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해결하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구상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모은 아이템은
이벤트 경품을 신청하는데 활용되는 등
여러 방안도 검토 중인데요.

이르면 11월 말부터 이용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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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광주 고려인마을에
고려인 전통 빵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고려인동포 3세가 운영하는 상점으로,
선물용 빵과 케익, 피자 등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데요.

고려인마을 측은
"전통 빵집은 고려인 음식점과 마트, 선물가게 등과 연결돼있고, 마을 번화가 중심에 있어 찾기 쉬울 것"이라며 관광거리 조성 소식도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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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신안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해상 교량의 마지막 상판이 연결됐습니다.

지도-임자 도로건설공사는
신안 지도읍과 임자도 사이, 4.99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3년 1월에 착공했는데요.

익산국토청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배를 타지 않고
지도~임자도 구간을 차로 오갈 수 있게 된다며,
내년 3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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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지난 5·18 시민집담회 때 소개됐었던
강연균 작가의 작품,
'하늘과 땅 사이'를 다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광주민주항쟁 40주년 특별전
'하늘과 땅 사이 5' 인데요.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연작 외에도
1980년 당시,
최초로 '하늘과 땅 사이'를 계획하며 그렸던
드로잉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동구 예술공간 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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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 - 5·18 기념재단)

5·18 문학상 본상 '은주의 영화'

공선옥 지음 _창비

(책 구절) ----------
내 영화가 소년 철규의 그 오랜 침묵의 끝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나는 아직 알지 못한 채 어둠 속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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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침묵하면서도 결국 자신들의 고통을 폭발시키고 넘어서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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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_ 문학동네

(책 구절)-------------
그렇게나 시끄러운 내 고독 속에서... 미치지 않을 수 있었다니, 문득 스스로가 대견하고 성스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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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 충돌하는 두 세계와
그것에 맞서는 한 인간의 절망과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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