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봉축탑을
누군가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9) 오후 2시쯤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봉축탑 하단부의 천 25미터가 찢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주변CCTV를 조사한 결과
그제 오후 3시쯤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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