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두환 풍자 518개 시민작품 옛 전남도청 전시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5-02 20:20:00 수정 2020-05-02 20:20:00 조회수 0

5·18 민주화운동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는
전두환의 모습을 풍자한 시민 작품이
옛 전남도청 앞에 설치됐습니다.

5·18 제40주년 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는
전두환의 표정과 몸짓을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 518개를 5.18 민주광장에 설치해
오는 12일까지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작품은
5·18의 진상규명과 왜곡 척결을 바라는
일반 시민과 전문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 이후 다음달 27일에는 518대의 트럭을
동원한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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