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어느 낯선 이의 편지가
오월 보물로 학생들을 이끕니다.

체험하며 배우는
'5·18 방탈출 게임'이 개발됐는데요.

웹 주소 '오일팔.COM'에 접속해
퀴즈와 자료를 확인하고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을 다니며
답을 찾는 방식입니다.

게임을 개발한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측은
'소규모 모임이나 다른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등도 구성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5.18을 재미있게 배웠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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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시민들이
당시 쓴 일기장을
5·18 기록관에 기증했습니다.

기부자들은 최근 부쩍 심해진
5.18 왜곡·폄훼를 바로잡기 위해
일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5·18 기록관은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5월 13일부터 특별전시가 열리는데, 해당 일기들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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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휴일엔 명품 공연을 안방극장 1열에서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내일(6)까지,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할아버지 말을 안 듣는 소년 피터가,
무서운 늑대가 사는 숲에 놀러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림자 극으로 만들었습니다.

광주시향 유튜브 채널 'GSO TV'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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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국악 상설 공연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하루 2회씩
한 달간 18번의 공연이 마련되는데요.

오늘(5)은 오후 2시부터 국악동요 '소금장수',
'얼씨구! 장마당' 등의 국악 향연을
감상할 수 있고요.

금요일(8)에는 창극단 등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 추천 도서 * (제공-하늘마음 출판사)

제니의 다락방

제니퍼 헌틀리 지음, 이화연 옮김, 잼잼코믹스 그림_ 하늘마음

(책 구절) ----------
내가 상냥하게 군다면 군인들도 그럴 거야...꼭 그렇게 되어야 했어요. 지금 다락에 숨은 학생들을 지킬 수 있는 건 나뿐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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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슬프지만 희망적인 역사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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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용경식 옮김_ 문학동네

(책 구절)-------------
“이보게, 로비노, 인생에 해결책이란 없어. 앞으로 나아가는 힘뿐. 그 힘을 만들어내면 해결책은 뒤따라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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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항공우편 항로를 개척하던 사람들의 고난과 역경, 신념이 어우러진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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