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세탁소에서 불이 나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10여분간 중단됐습니다.
오늘(5) 오후 3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발생한 연기가
근처의 야구장까지 날아와
기아와 키움의 개막전 경기가
17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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