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동련 할머니가//
일제 전범기업의 배상과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1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90살 이동련 할머니가
간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이 할머니는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정을 받았지만
배상과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한편,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 11명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노환 등으로 숨졌습니다.
일제 전범기업의 배상과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1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90살 이동련 할머니가
간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 징용된
이 할머니는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정을 받았지만
배상과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한편,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 11명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노환 등으로 숨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