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유연대, '5.18 집회 금지' 광주시에 행정소송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5-09 20:20:00 수정 2020-05-09 20:20:00 조회수 0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한
보수단체 구성원이 집회를 금지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보수성향의 단체인 자유연대 구성원이
광주시를 상대로 집회 금지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광주지법에 제기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보수단체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거나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경우
관련자 고발 조치 등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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