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운영비 `허덕`·후원 `뚝`…1부 승격 광주FC 비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5-12 20:20:00 수정 2020-05-12 20:20:00 조회수 0

3년만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낸
광주FC가 운영비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FC 운영비로 20억원을 추가 편성해
추경안을 논의하는
광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FC의 올해 운영비는
본예산에서 편성한 50억원에다
이번 추경의 20억원을 더해
모두 7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초 광주시가
약속한 80억원보다 1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무관중 경기로 입장권 수입이 없는데다
기업 후원마져 끊겨버린 광주FC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