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5.18기밀문서 43건 외교부에 전달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5-13 07:35:00 수정 2020-05-13 07:35:00 조회수 3

지난해 5월 단체 등이 요청한
5.18관련 미국의 기밀문서 일부가
기밀이 해제 돼 한국 정부에 제공됐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미 국무부가 작성한
5.18민주화 운동 관련 기밀 문서
140쪽 분량 43건을
기밀이 해제된 상태로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에 받은 문서 대부분은
과거 일부 내용이 가려진 채 공개된 문서이며, 일부 새로운 문서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전문가들과의
상의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