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광주에 연고도 없고, 잘 알지 못했던
광고 카피라이터와 아트 디렉터가
광주에 대한 2030세대들의 생각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인터뷰 모음집 '요즘, 광주, 생각' 인데요.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감명 받았다는 저자들은,
젊은 사람들이 광주와 5.18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스토리텔링을 끌어내려했습니다.

저자 오지윤씨는 "12명의 이야기는 광주에서 출발했으나 서로 다른 도착지에 착륙했다"며, 모두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점이 정말 건강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생활 2)

담양의 인문학 프로그램 '별빛·달빛 야행'이
이번주 토요일과 30일에 진행됩니다.

1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5천원의 참가비만 내면 되는데요.

대나무 숲을 거닐고,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담양의 별빛과 달빛을 즐깁니다.

행사 이틀전인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누리집(http://www.damyang.go.kr/tour/)에 신청하면
됩니다.
------------------------------------------
생활 3)

광주 지하철 송정역에 새로 설치된 의자가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취득한건데요.

공사 건축팀은 외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승객 이용이 편리하고, 화재에서도 안전한지 등을 고려해 의자를 디자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자 뿐 아니라
낡은 역사 디자인을 개선하는 작업이
다른 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문화 1)

오늘(13)부터 2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할 문화 상품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문화전당은 우선,
광주·전남의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문화상품을 공모하고, 이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최종 선정된 상품들은
1년 동안 ACC 문화상품점에 입점돼
판매됩니다.
===========================================
*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2020 제 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5인 지음 _ 문학동네

(책 구절) ----------
뭔가를 모르는 너. ... 지금도 사랑한다. 때문에 나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 네가 진짜 악역이라는 것을.

- 강화길 '음복' 중
---------------------

"신인류가 궁금하다면, 현재의 내 자신이 지겨워졌다면, 다시 깨어나야 할 이유를 던져준다"
------------------------------------------
*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삶의 격 -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_ 은행나무

(책 구절)-------------
"인생에 책임을 진다는 것, 그것은 다음의 두 가지를 뜻한다네. 이해하는 것, 그리고 인정하는 것 ... 이 모든 것이 내 모습이야!"
----------------------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