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행사위, '5.18왜곡 유튜버' 금남로 집회 막는다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5-14 07:35:00 수정 2020-05-14 07:35:00 조회수 5

5.18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는

'보수 유튜버'들이 16일과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5.18행사위가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행사위원회 등은

광주시와 협의해 16일과 17일 광주 금남로를

5.18영령 추모공간으로 선포하겠다며

이 공간에서

5.18 역사왜곡이 일어날 수 없도록

경찰에 관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금남로에 추모 제단을 설치하는 등

추모의식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