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헬기사격 목격 돌린저씨, "증인 출석하겠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5-14 20:20:00 수정 2020-05-14 20:20:00 조회수 0

5.18 헬기사격 여부가 쟁점인
전두환 광주재판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국인이
법정에서 헬기 사격을 증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 당시 평화봉사단 활동을 위해
광주에 머물었던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씨가
법정에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돌린저씨는 오는 6월이나 7월
광주지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린저씨는 광주mbc 보도를 통해
1980년 5월 21일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헬기발포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