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긴급 재난지원금 10가구 중 7가구 신청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5-20 07:35:00 수정 2020-05-20 07:35:00 조회수 0

지난주부터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신청율은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9일)까지
60만 5천여가구 가운데
43만 9천여가구가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청했고,
지금까지 2807억원이
시민들에게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주부터 현장 신청이 시작됐는데
행정복지센터에 준비된
선불형 상생카드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화폐를 만드는 조폐공사에
전국 각지의 제작 의뢰가 밀려들면서
상생 카드 수령이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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