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대후보 비방 메일 발송 윤영덕 당선인 지인 송치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5-21 20:20:00 수정 2020-05-21 20:20:00 조회수 3

광주 남부경찰서는
상대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신천지 연관성 메일을 보낸 혐의로
윤영덕 국회의원 당선인의 지인 51살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대학 동기인 A씨 등은
4.15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최영호 예비후보가
신천지와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는 메일을
기자 등 70여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역 정치인이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개신교 단체가 낸 성명서에
최영호 후보가 신천지로부터 표창 받는 사진을
첨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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