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10년 표류 어등산 관광단지 민자개발로 재추진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5-24 20:20:00 수정 2020-05-24 20:20:00 조회수 0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기존의 민자 개발 방식으로 재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기존 사업 조건으로는
사업자의 참여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수익성을 보장하는 형태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6월 중 공청회를 열어
각계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은 올해 초 서진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벌였지만 사업성에서 이견을 보여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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