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일부 초중고 원격·등교수업 병행 검토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5-26 20:20:00 수정 2020-05-26 20:20:00 조회수 0

내일(27일)부터 2단계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과밀 학교에서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두곳과 중학교 네곳,
고등학교 한 곳에 대해
병행 수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수 9백 명이 넘는 초등학교 두 곳과
7백명 이상인 중학교 세곳 등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5부제 수업과 격주, 격일제 등교를
탄력적으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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