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법인 정이사 9명이 선임돼
법인 이사회가
정상화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개방 이사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정이사를 선임하고
신원 조회등 임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정이사를
최종 선임함에 따라
법인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010년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옛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학내 갈등이 지속해
2017년부터 임시 이사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