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내일(27)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됩니다.
옛 전남도청을 무대로 한 이 연극은
도청 외벽을 흰 페인트로 칠하는
주인공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극적인 현대사를 돌아봅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스토리 공모로 탄생한
이 작품은 두차례 시범공연을 거쳐 완성됐고
관객은 이동형 객석에 앉아서
이야기 전개에 따라 시간여행을 하듯
이동하며 작품을 관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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