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포지구 의혹 철저하게 수사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5-27 20:20:00 수정 2020-05-27 20:20:00 조회수 0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7)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철현 전 시장의 최측근이 상포지구 특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권력형 비리 범죄행위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상포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상포지구 준공 승인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자료 등을 토대로
올해 초 주철현 전 시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고,
지난주 고발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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