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11년 표류 광주 시립수목원 착공식 개최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5-28 20:20:00 수정 2020-05-28 20:20:00 조회수 0

11년동안 표류했던
광주시립수목원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양과동 광역매립장 주변 24만 제곱미터에
남도 테마정원과 종다양성 연구원 등을 갖춘
시립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는 430억 원이 투자되고,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시립수목원은 지난 2009년 조성 결정이 났지만
사업비 과다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지연되다
사업 내용을 수정하고 나서야
공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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