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대 국회 출범,지역구의원들에 기대와 우려 교차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5-31 20:20:00 수정 2020-05-31 20:20:00 조회수 0

21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8명도
지난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18명 국회의원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특정 정당이 광주전남 지역구 전체를
석권한 것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24년만입니다.

초선 비율은 높아
18명의 의원 중 3선 1명과 재선 4명 등을
제외하면 초선의원이 13명으로 72%에 달합니다.

광주형일자리를 비롯한 군공항 이전,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푸는 데 이들 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 지
지역민들이 거는 기대가 큽니다.

다만, 민주당 일당 독주 체제가
가지고 올 민심왜곡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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