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재난지원금 2/3 슈퍼* 식당에서 썼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6-02 20:20:00 수정 2020-06-02 20:20:00 조회수 0

광주시민들은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그리고 식당에서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선불형 광주 상생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가구는 10만5천 가구로

총 지급액은 7백10억 원 이었고,

이 가운데 29.8%인 2백11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또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동네마트와 슈퍼,편의점으로

전체의 38.4%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음식점이 27.9%로

이들 업종을 모두 합치면 66.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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