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고가차도가 지어진지 31년만에 철거됩니다.
광주시는 내일(4) 0시부터
백운고가차도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철거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후에 열리는 철거 기념식에서는
주민들이 백운고가차도를 직접 걸어보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철거 공사가 11월에 끝나지만
복공판을 깔아 차량통행이 가능해지는
내년 3월까지는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신호체계 변경과 차로 확보,
공사 알림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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