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법인카드 사적 사용 사학법인 이사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6-03 20:20:00 수정 2020-06-03 20:20:00 조회수 0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오던

사학법인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모 사학법인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A 이사장이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모두 423 차례에 걸쳐

천 500여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교육청은 A 이사장이 법인 소재지가 아닌

타지역의 주점과 병원 등을 이용하는데

법인카드를 사용해 왔는데도

법인 회계 담당자는

증빙 서류도 갖추지 않았다며

학교 법인에 대해서도 기관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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