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6일 반민특위 습격의 날로 기억해야"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6-06 20:20:00 수정 2020-06-06 20:20:00 조회수 0

한편, 6월 6일을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습격의 날로
기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는 성명을 내고
"71년 전 6월 6일, 친일경찰 40여명의
무차별 폭행으로 반민특위가 와해돼
해체의 길로 들어섰고
결국 친일청산을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5.18행사위원회도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에 근거한 특별법으로 만들어진
국가기관인, 반민특위를 경찰이 폭력으로
무력화하면서 시대적 소명이 좌절됐다"며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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