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의 승진과 전보인사가

규정 위반 등으로

난맥상을 보였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본사와 지역본부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자체 감사에서

인사 규정 미준수 등 부당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8개 부서는

전보 등 인사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고,

수립했다는 13개 부서 중 5곳은

전보심사위원회 개최 관련 문서조차

확인되지 않았고, 592명이 5년 이상

한 곳에 장기근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