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국내 최대 AI데이터센터 광주에 들어선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6-09 20:20:00 수정 2020-06-09 20:20:00 조회수 0

인공지능산업 중심도시를 꿈꾸는 광주에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조성중인
AI 집적단지에 1천억원을 들여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2년 완공될 AI 데이터센터는
88 페타플롭스 규모로
국내 연구기관의 슈퍼컴퓨터나
민간업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계적으로도 10위권에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페타플롭스는 1초당 1천조 번의
연산처리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88 페타 플롭스는 국내 민간과
공공 데이터 모두를 저장해도 절반가량만
차지할 정도의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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