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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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전남대학교가 올해 후광 학술상 수상자로,
고 이이화 전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을 선정했습니다.

이이화 이사장은
전쟁,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을 거치진
못했지만, 독자적으로 연구해 이른바
'이이화 역사학'을 개척했는데요.

허균 등 비주류 지식인을 다시 평가하고,
민중의 삶과 저항을 역사적으로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후광 학술상은 전남대가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민주,평화,인권 등 분야에 기여하거나
관련 학술 업적이 우수한 학자에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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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한국 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다시 문을 엽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엔 두 차례, 오후엔 4차례 교육이 진행되고
카약이나 고무보트, 패들보트 수업이
개설돼있는데요.

9월 말까지,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서
진행됩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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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끝)

서양화가 한희원과 조각가 김지숙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카페 힐사이드 양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림 언덕에서 만난 봄날의 사유'인데요.

한희원 작가가 조지아에서 담아낸 이국적인 풍경과 두터운 질감의 꽃 그림을 만날 수 있고요.

인물 조각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김지숙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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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나는 자폐아다 그러므로 나는 자유로워질 것이다

김근태 지음 _ 밥북

(책 구절)-------------
끝없는 태어남과 죽음 속에서 인간은 왜 무엇을 바라며 아등바등 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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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권화가 김근태 화백.. 마지막 꿈과 가치를 향해 걸음을 내딛는 그의 용기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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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역사e

EBS역사채널e, 국사편찬위원회 지음 _ 북하우스

(책 구절) ----------
서른 살 청년 이회영이 물었다.
"한 번의 젊은 나이를 어찌 할 것인가"

예순 여섯 살 노인 이회영이 답했다.
예순 여섯의 일생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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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받지 못했거나 왜곡되었던 진실들. 문화의 일부가 된 왜곡에 대해 적지 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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