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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을공동급식 사업 '재개'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6-10 20:20:00 수정 2020-06-10 20:2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영농기 농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을 공동 급식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까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했던
마을 공동 급식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도내 천5백개 마을에
마을 별로 부식비와 인건비 등
최대 218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번기 농사일과 함께
식사를 준비한 여성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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