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올 해에만 3백여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6-11 20:20:00 수정 2020-06-11 20:20:00 조회수 0

광주에서 올해 3백여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50억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출사기형이 27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사칭형이 40여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액은 모두 57억 9천만원으로
피해자는 20대에서 5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광주경찰은 지난 2개월 간
보이스피싱 집중 단속을 벌여
총 180여건, 250여명을 검거해
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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