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복 분양' 사기 추가 피해자 늘어나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6-12 20:20:00 수정 2020-06-12 20:20:00 조회수 0

중복 분양 사기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중복 분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이 53명에서 59명으로 늘었고,
피해액도 40억원에서 42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산동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5명도 분담금 1억원 가량을
신탁회사 계좌가 아닌
업무 대행사 관계자의 개인 계좌로 보내
분담금 미납자로 분류됐다는
피해 사실도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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