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훔쳐 경찰에 붙잡힌 20대 여성이
자가격리자인 것이 드러나
경찰서가 임시 폐쇄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3) 새벽 4시 2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차량을 훔친
혐의로 2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A씨는
2주 전 필리핀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인 것이 드러나
경찰서가 임시폐쇄 됐지만
코로나 검사 결가 음성이 나와
폐쇄 조치는 해제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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